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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CS부터 재고·정산까지,
일렉트로존의 AI 운영 비서 ‘사리’

제나이안이 이야기하는 자동화는 남의 사례가 아닙니다. 대표가 2022년부터 직접 운영해 온 IT·전자기기 대여 서비스 일렉트로존에는 ‘사리(Sari)’라는 AI 운영 비서가 있습니다. 사내 운영 시스템과 슬랙을 연결해 렌탈 CS부터 재고·출고·견적·정산까지 운영의 판단과 실행을 돕는 사리의 하루를 그대로 공개합니다.

일렉트로존은 이런 서비스입니다

일렉트로존은 각종 IT·전자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여 문의에는 확인할 것이 많습니다. 어떤 장비를, 몇 대나, 얼마 동안 쓰실지, 수령과 반납은 어떻게 하실지. 여기에 재고와 일정을 맞춰 보고 견적을 회신해야 비로소 한 건이 끝납니다. 운영 초기에는 이 모든 단계를 사람이 직접 처리했습니다.

반복 업무가 하루를 잡아먹고 있었습니다

대여 서비스의 하루는 문의 응대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장비가 들어오면 제품명과 시리얼, 매입가를 등록하고, 나가면 출고를 기록하고, 판매가 끝나면 이익을 계산해 정산해야 합니다. 그 사이사이 CS 응대와 견적 회신도 쉬지 않고 이어집니다. 한 건 한 건은 어렵지 않지만 같은 일이 끝없이 반복되고, 시스템 화면을 열어 항목을 채우는 손일이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금은 슬랙에서 이렇게 일합니다

그래서 자체 개발한 운영 시스템들과 슬랙을 연결하고, 그 사이에 AI 운영 비서 ‘사리’를 두었습니다. 사리는 렌탈 CS부터 재고·출고·견적·정산까지 운영의 판단과 실행을 돕고, 반복 업무를 표준화해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1. 01

    슬랙에서 말로 요청합니다 — “인스탁스 미니 13 렌탈용 제품 등록해줘”처럼 제품명, 시리얼, 매입가, 구성품을 적어 멘션하면 끝입니다.

  2. 02

    사리가 시스템에서 실행합니다 — 제품 등록, 판매 완료 처리, 판매금액과 매입가를 따진 이익 계산과 정산 기록까지 마치고 결과를 스레드로 보고합니다.

  3. 03

    기준이 없으면 먼저 묻습니다 — 견적 유효기간처럼 정해진 기준이 없는 일은 사리가 담당자를 지목해 질문을 올리고, 답을 받으면 그것이 다음부터의 운영 기준이 됩니다.

  4. 04

    피드백은 표준이 됩니다 — 누락을 지적하면 사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처리 방식을 스스로 고쳐, 다음부터는 같은 요청을 표준대로 한 번에 처리합니다.

핵심은 사람을 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판단할 순간만 남기는 것입니다. 실행과 기록은 에이전트가, 기준을 정하는 일과 승인은 사람이 맡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나

시스템 화면을 열어 항목을 채우던 시간이 사라졌습니다. 장비를 확인하며 슬랙에 한 줄 남기면 등록이 끝나 있습니다. 고객 안내 문구나 FAQ 초안 같은 글쓰기도 사리가 먼저 써 오고, 사람은 고치기만 합니다. 무엇보다 이 흐름은 데모가 아니라 실제 운영 중인 서비스에서 매일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나이안이 고객사에 제안하는 방식은 이 경험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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